[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장기간 지연됐던 ‘파주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대규모 개발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해당 사업은 지난 3월 민간 주도 개발이 가능하도록 시행령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 48만 8,000㎡에 주거기반의 도시개발을 추진하는 ‘파주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은 현재 사업시행 승인(도시개발구역 및 개발계획 수립 변경)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공동주택 A-1BL 일원에 캠프하우즈1블럭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추진 중인 ‘파주 동문 센트럴파크’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파주시 주관으로 사업이 진행되어 인허가 걱정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예정으로 행정절차 진행의 시간적 지연이 전혀 없다. 현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지구단위계획 포함) 인가를 우선 진행하고 있다.
캠프하우즈1블럭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추진 중인 ‘파주 동문 센트럴파크’는 연면적 199,034.72㎡, 대지면적 56,525.00㎡의 1,357세대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남향 및 4Bay, 복층형 설계(일부세대 제외)로 일조권 및 조망권이 우수하며, 공간 효율성과 개방감을 높인 설계를 선보인다.
‘파주 동문 센트럴파크’는 서울과 근접한 입지로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통일로선 삼송~금청 지하철 연장 계획 사업확정과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GTX-A(예정) 운정~서울역 등으로 쾌속 교통망을 자랑하며, 파주 LCD일반산업단지, LG디스플레이 단지 확장, 상암 아시아판 실리콘밸리 조성사업 등 인근 산업단지 입지로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한편, ‘파주 동문 센트럴파크’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표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전문상담사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s://www.woodkorea.co.kr)